뉴스레터제물포구락부에서 온 편지 vol.5

모비딕
2020-04-09
조회수 488
미래세대를 위한 근대문화유산



계단의 절대적인 기능이 수직 이동이기는 하지만 계단은 때때로 스스로 예술이 되거나 예술의 배경이 되기도 하고 또 때로는 거대한 의자가 되어 휴식과 모임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계단을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이 힘든 까닭이 여기에 있다.

계단 디자인에 따라 건축의 인상이 달라지고, 사용자의 시야와 감정도 변한다. 계단 위에서 보내는 시간은 적지만 계단을 보면서 지내는 시간은 많기 때문이다.

by.브런치 작가,공간 칼럼니스트 노일영

- 제물포구락부 계단야경


유럽의 문학사에서 19세기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거장이 등장한 시대다. 소설에 국한한다면 낭만주의 소설로부터 사실주의 소설로 이행된 시대이기도 하다. 사실주의 소설의 특징은 동작과 사물을 바로 내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하고도 세밀한 묘사에 있다. 하지만 회화가 사진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길을 모색한 것처럼, 한 시대를 풍미한 사실주의 소설 역시 비슷한 행로를 겪는다. 1895년에 영화가 탄생하면서부터, 모더니즘으로의 도피가 불가피해진 사실주의 소설은 이후 19세기에 누렸던 영화를 더는 누리지 못한다. 하지만 이 시대가 낳은 사실주의 작가들과 작품의 면모는 결코 폄하되거나 평가가 유보될 수는 없다.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는 사실주의 소설의 시대를 활짝 연 대표적인 작가이다. <성 앙투안의 유혹>, <감정교육>, <마담 보바리>등 다양한 작품을 썼으나 대표작은 역시 <마담 보바리>다.

답동성당(沓洞聖堂)은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에 위치한 천주교 인천교구의 주교좌 대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성 바오로이다. 인천교구 현 교구장은 3대 정신철(요한 세례자) 주교(2016년 11월 10일 착좌)이고, 답동성당은 한 명의 주임 사제와 한 명의 보좌신부와 두 명의 수녀를 두고 있다. 1981년 9월 2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87호로 지정되었다.
성당은 벽돌조 고딕양식으로, 1890년대에 건축된 대한민국의 성당 중에서 성공회 강화성당 등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하나이다. 

전철을 이용하여 제물포구락부로 오시는 경우 거의 인천역에서 내린 다음 차이나타운을 통과해서 오시는데요, 혹시 동인천역 방면에서 올라올 수도 있다는 걸 아시나요? 
오늘은 바로 그 길, 동인천역에서 자유공원 쪽으로 올라오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바로 잘 생긴 미남 오너 쉐프가 운영하고 있는 <현식당>입니다. 두둥.
동인천역에서 보도를 따라 쭉 걸어 올라오다 보면 홍예문에 이르기 전 좌측으로 <현식당>이란 간판이 바로 보여요. 정겹게 느껴지는 폰트가 이 가게의 음식 맛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죠? 식당 전면이 통유리라 안이 훤히 보이는 것이 왠지 믿음이 가구요.
석남 이경성의 고향, 제물포구락부
스타치스가 활짝 핀 제물포구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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