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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이야기대불호텔

모비딕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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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대부터 일본인 상인 호리 히사타로(堀久太郎)와 그의 아들 호리 리키타로(掘力太郞)는 호텔을 경영했다. 호텔 영업을 시작한 시기와 3층 벽돌제 건물을 세운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당시 숙박료는 일본식 호텔의 2배 이상이었으며, 당시 한양으로 가기 위해 배에서 인천항으로 내린 서양인들을 상대로 운영했다. 헨리 아펜젤러나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등 선교사들의 회고록에도 자신들이 대불호텔에 숙박했던 기록이 남아 있다.

1899년 경인선이 개통하면서[1][2], 인천항에서 한성으로 가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한성으로 가는 서양인들이 인천항에 머무를 필요가 없어지면서 대불호텔은 쇠락하였다.

1919년 중국인이 대불호텔 건물을 인수해 중화루(中華樓)라는 음식점으로 개업했다. 이후 임대건물 등으로 쓰다가 1978년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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