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락부 스토리 아카이브

재즈,어번스케치,3D모델링,여행가 그리고 남겨진 이야기.

근대건축이야기 중명전
중명전은 1901년 지어진 황실도서관으로 처음 이름은 수옥헌(漱玉軒)이었다. 1904년덕수궁이 불타자 고종의 집무실인 편전이면서 외국사절 알현실로 사용되었다. 1906년
아나스타샤
2020-05-10
근대건축이야기 손탁호텔
현재 정동(貞洞) 29번지에 위치하였다. (지금의 정동교회와 정동극장 뒤에서 경향신문사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호텔의 터가 남아있다.) 손탁호텔의 운영자는 러시아 공사 웨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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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2020-05-10
근대건축이야기 구 러시아 공사관
사적 제253호. 지정면적 1,102㎡. 1885년 10월에 정동에 개설한 러시아공사관(당시 영사관)의 정식 건물을 짓기 위하여 1890년 8월 그 자리에 초석을 놓았다고 한다
아나스타샤
2020-05-10
읽는커피 감자 먹는 사람들 (빈센트 반 고흐, 1885)
<감자 먹는 사람들>은 1885년 고향 누에넨으로 돌아온 고흐가 농촌 풍경과 농부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리려고 마음먹었던 시기에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이웃 농부의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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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언스
2020-05-01
읽는커피 5만 잔의 커피가 만들어 낸 문학
발자크 흉상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는 프랑스의 소설가 오노레 드 발자크(Honoré de Balzac,1799~1850)의 하루를 이렇게 묘사했다. &l
리디언스
2020-04-27
읽는커피 메타포, 커피의 향미를 새롭게 인식하게 해주는 또다른 방법
칠레의 안토니오 스카르메타(Antonio Skarmeta)가 쓴 소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민음사)는 무기력하게 일상을 보내던 청년이 망명 시인의 전임 우편배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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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언스
2020-04-23
읽는커피 감옥에서의 유일한 자유, 커피
20세기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의 한 사람이자 ‘파시즘에 대항한 영혼의 승리자이며 위험한 지식인’이라고도 일컫는 이탈리아 공산당 창시자 안토니오 그람시(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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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언스
2020-04-18
읽는커피 파수꾼에게 필요한 위안, 커피
<호밀밭의 파수꾼>은 1951년 미국의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가 발표한 장편 소설이다.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라는 찬사와 함께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읽
리디언스
2020-04-13
읽는커피 제발트 읽기와 커피 주문. 그 난관과 성공
두 번 세 번 다시 읽기엔 좀 머뭇거리게 되는 책들이 있는가 하면, 한 번만 읽고 지나쳐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쉬워 두고두고 곁에 두는 책들이 있다. W.G. 제발트의 책들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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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언스
2020-04-10
읽는커피 흑사병과 커피, 차별과 혐오의 시작점이 되다.
14세기 중세 유럽을 강타한 가장 큰 사건은 단연 흑사병(혹은 페스트)의 창궐이다. 당시 유럽 전체 인구의 ⅓ 인 약 2억명이 사망했다고 하니 역사상 인류에게 가장 극심한 피해
리디언스
2020-04-06
읽는커피 채워질 수 없는 욕망, 1파운드의 커피
유럽의 문학사에서 19세기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거장이 등장한 시대다. 소설에 국한한다면 낭만주의 소설로부터 사실주의 소설로 이행된 시대이기도 하다. 사실주의 소설의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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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언스
2020-04-03
읽는커피 색다른 풍미와 낭만, 카우보이식 커피
‘카페 플로리안’에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커피를 마시는 모습. 사진 카페 플로리안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작품 속에 커피를 언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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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언스
2020-03-28
근대건축이야기 Coming Soon 제물포 구락부 1층
응봉산 서남향 양지쪽에 항구를 굽어보며 쪼그리고 앉은 제물포구락부(現·仁川博物館)는 色은 연녹색이며, 까닭없이 복잡한 검정색 양철(西洋鐵)지붕이 어딘지 모르게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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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2020-03-17
읽는커피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
한국을 사랑한 외국인 중에 별다른 수식 없이 언더우드(Underwood)라는 이름을 일컫는다면 대개는 구한말 당시 새문안 교회와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최초의 장로회 선교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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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언스
2020-03-14
근대건축이야기 영국영사관
영국영사관은 인천 개항 이듬해인 1884년 3월에 당시 각국조계지 내에 개관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개관 당시 협소한 임시 가옥 형태로 영사관이 운영되다 1897년에 재대로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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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2020-02-28
근대건축이야기 내동교회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1호. 내동교회는 1890년 9월 29일 인천으로 들어온 코르프(Charles John Corfe) 주교에 의해 건축된 한국 최초의 성공회 성당이다. 원
모비딕
2020-02-28
근대건축이야기 답동 성당
답동성당(沓洞聖堂)은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에 위치한 천주교 인천교구의 주교좌 대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성 바오로이다. 인천교구 현 교구장은 3대 정신철(요한 세례자) 주교(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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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2020-02-28
근대건축이야기 공화춘
1883년에 인천의 개항과 더불어 현재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 일대에는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었다. 공화춘 건물은 청나라 조계지에 1908년 무렵 중국 산둥 지방의 장인이 참여하여
모비딕
2020-02-28
근대건축이야기 구 인천 일본 제1은행 지점
일본의 제일은행의 지점으로 쓰기 위해 고종 광무 3년(1899)에 지은 석조건물이다. 일본인 니이노미 다카마사가 설계한 건물로 모래, 자갈, 석회를 제외한 나머지의 모든 건축 재료
모비딕
2020-02-28
읽는커피 석남 이경성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 석남(石南) 이경성(李慶成) 우리나라의 박물관 역사를 거론할 때 결코 한국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의 초대 관장 ‘석남(石南)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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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언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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